김재원 아나운서
김재원 아나운서는 1967년 7월 11일생으로, 1995년 KBS 21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하여 현재까지 활발히 활동 중이다.
학력 및 경력
- 숭실대학교 경영대학 회계학 학사
-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독어독문학 학사
- 숭실대학교 대학원 회계학 석사
- 중앙대학교 대학원 경영학 박사
-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교 대학원 동양학 박사
김 아나운서는 KBS 아나운서실 한국어연구팀장으로도 활동하며, 여러 대학에서 소통학을 가르치고 있다.
방송 활동
- 《세상은 넓다》
- 《사랑의 리퀘스트》
- 《도전! 지구탐험대》
- 《6시 내고향》
- 《TV는 사랑을 싣고》
- 《아침마당》
특히 《아침마당》은 2008년부터 진행을 맡아왔으며, 최근 금요일 코너인 '행복한 금요일 쌍쌍파티'에서 하차하고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진행을 이어가고 있다.
저서 및 기타 활동
김 아나운서는 글쓰기에도 재능을 보여 여러 권의 책을 출간했다. 대표작으로는 『엄마의 얼굴』, 『마음 말하기 연습』, 『아주 작은 형용사』, 『라다크, 일처럼 여행처럼』 등이 있으며, 일부 책의 인세는 월드비전과 청소년폭력예방재단에 기부하고 있다.
또한, UN-환경부 지속가능발전목표 홍보대사, 청소년폭력예방재단 홍보대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개인사
김 아나운서는 초등학교 시절 짝꿍이었던 현재의 아내와 결혼하여 아들 김세진을 두고 있다.
엄지인 아나운서
1984년 2월 14일생으로, 2007년 KBS 33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다양한 방송과 보도 프로그램을 통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출생이며, 연세대학교 식품영양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방송 경력을 쌓으며 지상파 3사 최초의 여성 스포츠팀장이라는 타이틀을 가진 인물로 자리매김했다.
KBS 대표 프로그램인 ‘아침마당’, ‘생로병사의 비밀’,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등에서 진행을 맡으며 탄탄한 전달력과 안정적인 진행으로 시청자들에게 신뢰를 쌓아왔다. 특히 건강과 교양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에서 따뜻한 공감 능력과 정확한 정보 전달이 강점으로 꼽힌다.
방송 외에도 한글문화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한글사랑도시 세종’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교육과정까지 이수하며 언어 교육 분야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실천력 있는 사회 공헌 활동으로 대중에게 신뢰를 받고 있다.
결혼 후 두 자녀를 둔 엄마로서 육아와 방송을 병행하며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으며, 최근에는 팬미팅을 통해 대중과의 소통을 더욱 넓히고 있다. SNS에서는 자연스러운 일상과 방송 비하인드를 공유하며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가고 있다.
엄지인 아나운서는 지적이면서도 부드러운 이미지, 방송에 대한 진심 어린 태도, 삶에 대한 성찰을 겸비한 인물로서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아나운서다.